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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자리, ‘중·고등학생 때부터 22년 봉사…앞으로도 쭈욱~~!’

청년봉사단, "시간 많이 못내 어르신들께 죄송"
통장협의회, “학생 때부터 22년 이어온 봉사, 벅찬 감동”
이상기 대표, “청년봉사단 활동,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3/02 [15:27]

나눔자리, ‘중·고등학생 때부터 22년 봉사…앞으로도 쭈욱~~!’

청년봉사단, "시간 많이 못내 어르신들께 죄송"
통장협의회, “학생 때부터 22년 이어온 봉사, 벅찬 감동”
이상기 대표, “청년봉사단 활동,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3/02 [15:27]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 이하 나눔자리)가 매주 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청년봉사단이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까지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나눔자리 청년봉사단(회장 강석진)이 대보름을 맞아 직접 볶고, 버무리고, 우려내고, 끓여 만든 아홉가지 나물과 봄동 겉절이, 불고기, 사골소고기곰탕으로 밑반찬 도시락 20세트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나눔자리 성인봉사단이 각종 나물과 김치 겉절이, 사골장국 도시락 60세트를 만들어 대야동 주민센터(동장 김근선)와 대야동 통장협의회,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협업해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위를 살폈다.

 

특히 대야동 주민센터와 대야동통장협의회(회장 김현태)는 대상자 발굴 및 배달 봉사에 적극적이어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 봉사단의 가장 연장자인 함수연 봉사자는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어 나눔에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다 윤희춘 봉사자가 핸드폰 가방과 층간소음 해소 의자 다리 감싸게 등 다양한 양말목 공예 재능기부 봉사를 더해 나눔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

 

배달을 마친 청년봉사단원들은 “보행의 어려움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 집과 앞이 안 보이는 어르신 댁에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말동무가 돼주자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셨다”며 “중·고등학생 시절 노인정에서 장기자랑으로 웃음을 주는 봉사와 안마 봉사를 할 때처럼 뿌듯했다. 시간을 많이 낼 수 없어서 한편으로는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께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통장협의회 유성동 부회장은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봉사를 해오던 젊은이들이 20여 년이 지나 청년이 된 현재도 시흥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정말로 시흥시의 큰 복”이라면서 “든든한 청년들의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벅참이 가슴 깊이서 차오르기 시작한다”고 청년봉사자들의 활동을 평했다.

 

이상기 대표는 “고사리 같은 조막만 한 손의 어린아이들이 재잘거리며 성인들도 힘들어하던 베다니마을 목욕 봉사를 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거구의 청년들이 돼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며 “활기찬 청년봉사자들의 활동을 보고 있자면 꿈과 같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얼굴 가득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시흥시청소년정책포럼경진대회, 이웃사랑 반찬나눔활동, 효·랑·이(효도사랑실천지킴이),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존중과 배려의 나눔 정신 고취 ▲가족 중심의 봉사문화 형성, 재능을 키우고 나누는 재능기부의 장 마련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아동 및 청소년과 홀몸 어르신, 경로당 어르신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2002년 신천동가족봉사단, 시온고청년봉사팀 발대 ▲2005년 적십자소래봉사회 청소년분과 협약 ▲2009년 자원봉사센터 동아리 청소년 나눔자리봉사단 발대 ▲2010년 청소년, 대학생 조직개편을 통해 ‘시흥나눔자리봉사회’ 정식명칭 몀명 ▲2010년 적십자 소신봉사회 청소년분과 협약 ▲2012년 비영리민간단체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등록(경기도) 등 연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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