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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임미숙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 "수원군공항, 폐쇄!"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02:25]

진보당 임미숙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 "수원군공항, 폐쇄!"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2/19 [02:25]

▲ 임미숙 예비후보가 수원군공항폐쇄를 제안하고 있다.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진보당 임미숙 수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 폐쇄!”를 제안했다.

 

임미숙 후보는 “경기국제공항신설은 사실상 군공항 이전 사업이다. 수원에 있는 군공항을 화성으로 옮겨 그 피해를 전가하는사업이다.” 며,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을 경기국제공항사업으로 바꿔 여론을 바꾸고자하는 거짓 눈속임을 보이고 있다.”

 

이어, “이미 국내 대다수 공항은 적자상태다. 새로운 곳을 개설하는 것보다 기존 공항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낫다. 특히 이전 장소로예정된 화성 화옹지구는 매향리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보호가치가 있는 곳이다.” 며, “기후도지사를 자처한다는 김동연경기도지사는 거짓으로 출발하여 시효가 다한 경기국제공항 놀음에 언제까지 끌려다닐 셈인가?” 며 비판했다.

 

끝으로, “수원군공항은 이전이 아닌 폐쇄가 되어야 한다. 군비를 축소하고 불필요한 군사시설을 없애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 며, “선거때마다 수면 위로 떠오르는 군공항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신설에 관한 공약남발을 중단하고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 공약을내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수원특례시 김진표 국회의원은 수원군공항 특별밥 발의를 추진한 바가 있다. 이에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및 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수원 군공항 이전 공약과 총선용 법안 발의를 중단하라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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