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상기 자원봉사자 기념식수,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 ‘3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 기념’
이상기 자원봉사자(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는 시흥시 최초 3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 및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자로 기록돼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은 “소나무는 정중하며 엄숙하고 과묵하며 고결하며 기교가 없고, 고요하며 항상 변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잘 어울리는 까닭에 우리 민족의 심성을 사로잡아 왔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봉사자를 비롯해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자원봉사단체와 유관단체 관계자, 임병택 시흥시장, 박한숙 목련라이온스 회장, 김근기 대야자율방범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진,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간식 뷔페가 마련된 가운데 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식, 내빈인사, 기념식수, 기념촬영 및 담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기 봉사자는 “어떤 삶이든 그 생의 가치를 존중하고, 가치롭게 이롭게 의롭게 만들기 위해 애써주는 사람들이 우리 이웃들이고, 자원봉사자분들”이라며 “적어도 돈 없다는 이유만으로 밥 굶는 사람들, 재난·재해를 비롯해 갑작스러운 삶의 위기로 생존 자체가 너무 힘든 사람들에게, 자기 스스로가 건강하게 바로 서 있음으로써, 타인에게 등을 내주고 손을 맞잡아 줄 수 있는 이웃이자 자원봉사 활동가로, 우리 시흥시의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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