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누군가가 의도치 않게 건넨 한마디에도 하루를 살아내기가 수월해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처음 본 아기가 건넨 잎사귀에서 살아낼 힘을 얻었습니다.

엄마가 토닥여주는 것 같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왜 그런 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엄마, 천사라니까!”

나폴나폴 걸어와 잎사귀를 내 손에 건넨 아기가 천사라며 딸은 사뭇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엄마는... 진짜라니까,”

“이삭토스트 소스 가르쳐준 여대생도 천사라는 썰이 있어 엄마”

정말 천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건강한 초록을 건네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갑니다.

초록이 의미하는 건강한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 눈을 바라보며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면

없던 기운도 솟아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우리 회원분들, 오늘 하루만이라도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항상 간힐리언스가 함께 하겠습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