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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협의체, 푸드뱅크마켓 나눔 현장 봉사지원

소외된 이웃 보호하고 위로 위한 의미 담겨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6/22 [17:01]

목감동협의체, 푸드뱅크마켓 나눔 현장 봉사지원

소외된 이웃 보호하고 위로 위한 의미 담겨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06/22 [17:01]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난 6월 20일 목감동 LH 13단지 관리사무소 옆에서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목감동 지역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올 1월에 지역 內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실천하고자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식생활물품을 제공하기로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 후 매월 2회로 7단지와 13단지에서 푸드뱅크마켓센터로 하여금 소외계층의 대상자를 위해 목감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나눔 현장에서 푸드뱅크 직원들과 봉사지원에 나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도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간보다 먼저 나와 각종 물품을 진열대에 진열하고 질서정연하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대상자들의 선정한 물품을 담아주며 따뜻한 인사와 미소로 답했다.

 

진열된 물품은 목감보장협의체 지원으로 밀가루가 지원됐으며, 오뚜기 식자재, 바다워시, 샴푸, 된장, 덮밥소스, 제주돈육소시지, 등 5종류만 선택 가능하며 서비스 추가 물품은 영양제, 바디미스트, 도너스, 등 신선한 야채 후원은 호박, 상추 치커리, 미나리 등을 더해 전달 됐다.

 

푸드뱅크마켓 나눔 지원은 저소득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신선한 식탁을 마련하는데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의 건강과 나눔 문화 및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어려운 분들의 희망과 용기로 위로 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박동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복지사는 “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았다"며 "각종 추가분 야채관련 서비스품목들은 주말농장 등 직접 농사를 지어 후원해 줌으로 대상자들을 위해 자동차를 이동해 현장마켓을 통해 신선한 식품들을 그대로 전달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이 목감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물품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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