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5월 17, 18일)…긍정상승, 부정하락5월 17~18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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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조사 모두 ‘긍정’평가는 오르고, ‘부정’평가 하락 (격차: 전화면접조사 44.3%p, ARS 35.1%p).
여론조사 꽃이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조사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전화면접조사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2.0%p 오른 27.0%, ‘부정’평가는 2.0%p 하락한 71.3%로 집계되었고 ‘긍·부정’격차는 지난주에 비해 4.0%p 줄어든 44.3%p로 조사됐다.
대구·경북(12.4%p↑)과 호남권, 경인권, 강원·제주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고 충청권과 부·울·경에서 ‘부정’ 평가가 상승했다.
대구·경북의 큰 상승에도 모든 지역은 여전히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와 60대의 ‘긍정’평가가 상승하고 70세 이상의 ‘부정’평가는 상승했지만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 응답층에서만 ‘긍정’평가 우세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긍정’평가 18.9%(2.5%p↓), ‘부정’평가는 73.1%(3.3%p↑)를 기록했고,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23.1%, ‘부정’평가는 74.9%로 집계됐다(격차 51.8%p).
▬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3.3%p 상승한 32.1%, ‘부정’평가는 2.8%p 하락한 67.2%로 집계되어 35.1%p의 격차를 보였다.
호남권(6.0%p↓)과 서울에서 하락했지만 그 외 모든 지역에서 상승하며 ‘긍정’평가가 30%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 우세 상황은 유지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올랐고 특히 30대와 60대의 ‘긍정’평가 상승, ‘부정’평가 하락으로 30대와 60대도 ‘부정’평가가 각각 60%대, 50%대로 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60대 이하는 ‘부정’평가 우세, 70세 이상만이 ‘긍정’평가 우세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의 ‘긍정’평가는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하락했지만 윤석열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보수층은 ‘긍정’평가가 2.5%p 줄고 ‘부정’평가가 3.1%p 오르며 ‘긍·부정’격차가 11.5%p로 크게 줄었다(보수층 : 긍정 55.5%, 부정 44.0%).
중도층은 ‘긍정’평가 2.6%p 상승, ‘부정’평가는 2.3%p 하락하며 ‘긍정’평가 28.0%, ‘부정’평가 71.7%를 기록, 43.7%p의 ‘긍·부정’격차를 보였다.
■ 정당지지율
▶ 전화면접조사 → 민주 33.4%(7.2%p↓) vs 국힘 30.9%(2.3%p↑) vs 조국 15.1%(3.1%p↑)
▶ ARS → 민주 36.2%(8.9%p↓) vs 국힘 32.0%(3.9%p↑) vs 조국 18.4%(4.3%p↑)
☞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전주 대비 크게 하락하고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지지도 상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 크게 줄어(양당 지지율격차: 전화면접조사 2.5%p, ARS 조사 4.2%p).
▬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2%p 하락한 33.4%, ‘국민의힘’은 2.3%p 상승한 30.9%, ‘조국혁신당’은 3.1%p 상승한 15.1%, 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2.5%p로 크게 줄었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간 격차는 17.6%p다.
국회의장 후보로 대세론을 탔던 추미애 의원을 제치고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13.2%p↓)과 부·울·경(10.8%p↓)을 비롯,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하락하며 지지율이 크게 꺾였다.
‘국민의힘’은 부·울·경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고, 총선 이후 내리 하락세를 보이던 ‘조국혁신당’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을,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부·울·경, 강원·제주지역을 우세지역으로 지켰다.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며 남성은 3.5%p, 여성은 1.6%p의 격차로 팽팽해졌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특히 30·40대에서 각각 16.9%p, 10.0%p 지지율이 급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40대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했고 ‘조국혁신당’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상승했다.
3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순이고, 40·50대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선 가운데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초박빙이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30.1%(8.1%p↓), ‘국민의힘’ 24.6%(0.2%p↑), ‘조국혁신당’ 18.3%(4.4%p↑) 순으로 응답했다.
▬ ARS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8.9%p 하락한 36.2%, ‘국민의힘’은 3.9%p 상승한 32.0%, ‘조국혁신당’은 4.3%p 상승한 18.4%로 조사되었다.
양당 간 격차는 4.2%p로 나타났고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22.6%p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23.9%p↓), 호남권(18.2%p↓)을 비롯, 전 지역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수도권, 충청권, 부·울·경에서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호남권과 강원·제주를 우세지역으로 지켰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 충청권과 부·울·경지역을 우세지역으로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5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세,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우세다.
‘조국혁신당’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는데, 40대의 지지율은 ‘국민의힘’보다 앞서고, 50대는 ‘국민의힘’과 초박빙이다.
중도층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2% (8.3%p↓), ‘국민의힘’ 28.8%(3.6%p↑), ‘조국혁신당’ 18.9%(4.6%p↑)로 조사되었다.
■ 윤석열 정부 일본에 저자세 대일외교
▶ 전화면접조사 → 공감한다 58.3% vs 공감하지 않는다 36.7%
▶ ARS → 공감한다 65.6% vs 공감하지 않는다 31.1%
☞ 10명 중 6명 정도,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 10명 중 5~6명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ARS 조사는 대구·경북 포함),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 조사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전화면접조사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2.0%p 높았지만(국민의힘 지지층: ‘공감’ 41.6% 대 ‘비공감’ 53.6%), ARS 조사에서는 양 응답이 초박빙을 보였다(국민의힘 지지층: ‘공감’ 48.2% 대 ‘비공감’ 47.8%).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도 ‘공감’ 45.6% 대 ‘비공감’ 43.9%로 두 응답이 팽팽했다.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은 ‘공감’ 62.5% 대 ‘비공감’ 34.2%, ARS 조사의 중도층은 ‘공감’ 64.4% 대 ‘비공감’ 32.4%로 나타나 중도층 10명 중 6명은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윤석열 정부 일본과 관계 국익 도움 정도
▶ 전화면접조사 → 도움된다 31.7 % vs 도움되지 않는다 64.8%
▶ ARS → 도움된다 35.6 % vs 도움되지 않는다 62.3%
☞ 10명 중 6명 이상, 윤석열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여겨.
윤석열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얼마나 도움 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 10명 중 6명 이상은 ‘윤석열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ARS 조사 대구·경북 포함),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 (전화면접조사 60대 포함) 남녀 모두에서 ‘윤석열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도움이 된다’고 답한 70세 이상 연령대의 경우 ‘도움이 안된다’는 응답도 상당히 높았다(전화면접; ‘도움된다’ 55.0% 대 ‘도움되지 않음’ 40.4% ARS, ‘도움된다’ 56.0% 대 ‘도움되지 않음’ 42.0%).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 정권과 일본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전화면접 73.9%, ARS 88.8%로 높은 응답을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9명은 ‘도움이 안된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도움된다’ 31.5% 대 ‘도움되지 않음’ 58.5%로 응답했고, 중도층은 ‘도움된다’ 31.0% 대 ‘도움되지 않음’ 66.0%로 응답했다.
ARS 조사의 중도층은 ‘도움된다’ 32.9% 대 ‘도움되지 않음’ 65.3%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명은 ‘윤석열 정부와 일본과의 관계가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검 지휘부 6인 교체 법무부 인사 이유
▶ 전화면접조사 → 검찰 업무를 보다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24.7% vs 검찰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해 61.2%
▶ ARS → 검찰 업무를 보다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28.4% vs 검찰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해 61.4%
☞ 10명 중 6명 이상은 최근 단행된 고위급 법무부 인사는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해서’라고 응답
최근 단행된 서울지검장 등 대검 지휘부 6인을 교체한 법무부 인사 이유에 대해 물었다.
▬ 10명 중 6명 이상은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하여’ 법무부가 대검 지휘부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의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하여’ 법무부가 대검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8.5% 대 93.6%, ARS 조사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92.5%, 95.3%가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해’ 법무부 인사가 단행됐다고 응답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검찰 업무를 보다 충실하기 수행하기 위해서’란 답변이 월등히 높았다(전화면접조사: 60.2%, ARS조사: 73.3%).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법무부 인사 이유는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하여’라고 응답했다(전화면접조사: ‘검찰 업무를 보다 충실하기 수행하기 위해서’ 23.3% 대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하여’ 65.2%, ARS 조사: ‘검찰 업무를 보다 충실하기 수행하기 위해서’ 25.4% 대 ‘검찰 장악과 김건희 특검 방어를 위하여’ 65.0%).
■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 탄핵 요건이 된다’는 최근 야권의 주장에 따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윤 대통령 탄핵 필요성
▶ 전화면접조사 → 탄핵 필요 56.3% vs 탄핵 필요하지 않아 39.9%
▶ ARS → 탄핵 필요 62.1% vs 탄핵 필요하지 않아 34.6 %
☞ 응답자 절반 이상이 윤대통령이 채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
‘채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 탄핵 요건이 된다’는 최근 야권의 주장에 따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윤 대통령 탄핵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 전화면접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56.3% 대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 39.9%로 집계되어 10명 중 5명 이상은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만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3.2%, 89.1%의 높은 응답으로 ‘탄핵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79.9%의 응답으로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중도층은 ‘탄핵 필요’ 57.1% 대 ‘탄핵 필요치 않아’ 41.6%로 응답해 15.5%p의 격차로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ARS 조사 결과 ‘탄핵이 필요하다’ 62.1% 대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 34.6%로 집계되어 10명 중 6명 이상이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 ‘탄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9명이 ‘탄핵이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83.9%는 ‘탄핵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은 ‘탄핵 필요’ 62.2% 대 ‘탄핵 필요치 않아’ 35.8%로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6명 이상은 윤대통령이 채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26.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