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오는 6월 시작될 ‘에코노믹 기획단’ 및 ‘경제 보드 게이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에코노믹 기획단’은 환경 교육을 기반으로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에코노믹 마켓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되며, QR코드 스캔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제 보드 게이머’는 학기 중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보드게임 기획 및 시연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하는 에코노믹 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ayf.or.kr/hogye/)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