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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지보체, 가정의 달 맞아 반려식물 나눔 사업 진행

우울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꽃을 통한 마음 힐링 해소”

정연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5/06 [06:37]

목감동지보체, 가정의 달 맞아 반려식물 나눔 사업 진행

우울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꽃을 통한 마음 힐링 해소”

정연운 기자 | 입력 : 2024/05/06 [06:37]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행복人(IN)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이·정호종, 이하 지보체)는 지난 5월 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꽃을 통한 마음 힐링'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 추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지보체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이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고 쓸쓸함을 느낄 수 있어 교감기회 제공으로 위원들과 소외어르신들의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꽃을 키우면서 우울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 됐다.

 

한편 나눔 행사에 앞서 지보체 임원들은 직접 광명화훼 단지를 방문하고 꽃을 고르는 등 준비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목감주민센터 2층 현장에 집결, 스티거 작업 후 배달조를 나눠 구성하고 직접 방문해 근황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말과 사랑의 마음을 더해 전달했다.

 

진행한 행사는 반려식물을 기본으로 하고 외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봄 맞이 이불빨래와 건강음료(두유) 중 선택을 통해 지원했다.

 

배분에 함께한 위원들은 “반갑게 맞아주며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안부를 여쭙고,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주변에 홀로 계시는 분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보체 위원들과 더욱 관심을 갖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 해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교감으로 조금이나마 안정감과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시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 맞춤형 복지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추진사업으로 탄력을 받게 돼 기쁘고 의미가 있다. “목감지역 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복지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에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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