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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긍정’ 20%대, ‘부정’ 70%대, 국정운영 빨간불

● 국정지지도: ‘ ‘긍정’ 20%대 하락, ‘부정’ 70%대 넘기며 국정운영 빨간불(긍‧부정 격차: 전화면접조사 50.4%p, ARS 41.6%p)
● 정당지지도: 민주·국힘·조국 세 당 모두 횡보세, ‘국힘’ 지지율 30%대 깨져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추미애’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 응답 압도적 우세
● 영수회담 의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30 [05:12]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긍정’ 20%대, ‘부정’ 70%대, 국정운영 빨간불

● 국정지지도: ‘ ‘긍정’ 20%대 하락, ‘부정’ 70%대 넘기며 국정운영 빨간불(긍‧부정 격차: 전화면접조사 50.4%p, ARS 41.6%p)
● 정당지지도: 민주·국힘·조국 세 당 모두 횡보세, ‘국힘’ 지지율 30%대 깨져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추미애’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 응답 압도적 우세
● 영수회담 의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4/30 [05:12]

□ 여론조사꽃 2024426~27일 정례 조사결과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

가중방법: 행정안전부 2024331일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기준 가중치 산출(셀가중)

전화면접조사

- 통신3(전체 30,000/ SKT: 15,000, KT: 9,000, LGU+: 6,000)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 대상 조사, 응답률 13.17%(총 통화시도 7,718)

ARS

-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대상 조사, 응답률 2.4%(총 통화시도 42,270)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화면접조사긍정’ 23.8%(1.9%p) vs ‘부정’ 74.2%(1.4%p)

ARS긍정’ 29.0%(1.0%p) vs ‘부정’ 70.6%(1.2%p)

 

정당지지율

전화면접조사민주 36.3%(1.1%p) vs 국힘 29.2%(1.1%p) vs 조국 15.4%(0.5%p)

ARS민주 41.1%(1.7%p) vs 국힘 29.4%(1.5%p) vs 조국 16.8%(1.5%p)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적합도

전화면접조사추미애 29.8% vs 박지원 5.1% vs 조정식 2.4% vs 정성호 1.6% vs 우원식 1.5% vs 그 외 다른 인물 3.8% vs 적합한 인물 없음 42.2%

ARS추미애 45.8% vs 박지원 9.5% vs 조정식 5.3% vs 정성호 4.5% vs 우원식 3.7% vs 그 외 다른 인물 10.0% vs 적합한 인물 없음 15.0%

 

영수회담 핵심의제

전화면접조사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25.5% vs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15.9% vs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2.4% vs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5.3% vs 이태원 참사 5.1% vs 그 외 다른 의제 12.9% vs 영수회담 말아야 11.8%

ARS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27.0% vs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20.5% vs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5% vs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4.8% vs 이태원 참사 3.5% vs 그 외 다른 의제 14.9% vs 영수회담 말아야 11.4%

 

이재명 대표 연임

전화면접조사 공감한다 44.5% vs 공감하지 않는다 51.7%

ARS공감한다 53.3% vs 공감하지 않는다 42.7%

 

한동훈 당 대표 주장 공감도

전화면접조사 공감한다 34.2% vs 공감하지 않는다 59.8%

ARS공감한다 39.3% vs 공감하지 않는다 54.9%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 기용 적합도

전화면접조사 적합하다 28.5% vs 적합하지 않다 61.5%

ARS적합하다 31.6% vs 적합하지 않다 62.5%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전화면접조사긍정’ 23.8%(1.9%p) vs ‘부정’ 74.2%(1.4%p)

ARS긍정’ 29.0%(1.0%p) vs ‘부정’ 70.6%(1.2%p)

 

 

▲ 윤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자료=여론조사 꽃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조사 모두 긍정평가 20%대로 하락하고, ‘부정평가 70%대를 넘기며 국정운영에 빨간불(부정 격차: 전화면접조사 50.4%p, ARS 41.6%p).

 

전화면접조사 기준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9%p 내린 23.8%, ‘부정평가는 1.4%p 오른 74.2%로 집계되었다·부정격차는 지난 주에 비해 3.3%p 늘어난 50.4%p로 조사되었다.

대구·경북과 부··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하며 모든 권역의 부정평가가 60%대를 넘겼다.

지난 조사에 이어 여론조사꽃조사 이래 가장 낮은 긍정평가와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기록했고, 모든 지역은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와 70세이상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60대에서 긍정평가는 10.9%p 크게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9.2%p 크게 상승하며 대통령을 지지기반인 60대의 이탈과 함께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긍정평가 우세인 70세 이상은 긍정평가 55.2%(6.4%p), ‘부정평가 41.7%(5.5%p)·부정격차의 폭을 넓혔다.

무당층은 긍정평가가 5.1%p 하락한 11.7%, ‘부정평가는 3.1%p 상승한 79.2%를 기록했고, 중도층은 긍정평가가 2.3%p 하락한 16.9%, ‘부정평가는 1.4%p 상승한 82.2%를 기록했다(격차 65.3%p).

 

ARS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1.0%p 하락한 29.0%, ‘부정평가는 1.2%p 상승한 70.6%로 집계되어 41.6%p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과 대구·경북에서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조사에 이어 모든 지역의 부정평가 우세가 유지되었다.

연령별로 보면 30(6.0%p), 60(3.7%p)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70세 이상에서 긍정’ 3.7%p 하락, ‘부정’ 5.0%p 상승하며 모든 연령층이 부정평가 우세로 바뀌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1.6%p 하락, ‘부정평가는 1.4%p 상승하며 긍정평가 26.2%, ‘부정평가 73.6%를 기록했다(격차 47.4%p).

 

 

 

정당지지율

전화면접조사민주 36.3%(1.1%p) vs 국힘 29.2%(1.1%p) vs 조국 15.4%(0.5%p)

ARS민주 41.1%(1.7%p) vs 국힘 29.4%(1.5%p) vs 조국 16.8%(1.5%p)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에서 세 당 모두 소폭 하락하며 횡보세를 보인가운데 국민의힘은 지지율 30%대 깨져(양당 격차 7.1%p)

ARS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40%대로 오르고, ‘국민의힘’ 20%대로 하락 (격차 11.7%p)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1%p 하락한 36.3%, ‘국민의힘1.1%p 하락한 29.2%, 무당층은 2.7%p 상승한 11.8%로 집계됐다(양당 지지율 격차 7.1%p). ‘조국혁신당0.5%p하락한 15.4%를 획득했고, ‘개혁신당0.3%p 상승한 3.7%를 얻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4.0%p)과 대구·경북(1.0%p)의 상승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 강원·제주에서 상승했지만, 서울에서 6.6%p 하락하며 지지율 30%대가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제주지역을,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부··경을 우세지역으로 지켰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충청권에서도 10.5%를 획득하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30대 이하, 70세 이상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70세 이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했다.

무당층의 비율이 높은 30대 이하의 경우,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 > ‘국민의힘순이고, 30대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우세한 가운데 무당층과 국민의힘1.2%p격차로 팽팽했다. 40·50대는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 > ‘국민의힘’, 60대는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조국혁신당’,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무당층순이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36.8%(4.5%p), ‘국민의힘’ 20.4%(5.9%p), ‘조국혁신당’ 17.2%(1.2%p) 순으로 응답했다.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7%p 상승한 41.1%, ‘국민의힘1.5%p하락한 29.4%로 양당 간 격차는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격차: 11.7%p). ‘조국혁신당16.8% (1.5%p), ‘개혁신당’ 5.5%(0.4%p)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9.3%p), 경인권(5.7%p), 대구·경북(3.5%p)에서 지지율이 오르며 상승세를 탔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6.5%p), 호남권(1.0%p)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하며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에서 팽팽했던 부··경을 우세지역으로 탈환하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과 강원·제주를 우세지역으로 삼았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지역 한 곳만을 우세지역으로 사수했다.

40~60대에서 상승한 더불어민주당50대 이하는 우세, 60대는 2.7%p 격차로 국민의힘을 따라잡았다.

30(2.6%p)70세 이상(1.2%p)에서 소폭 상승한 국민의힘70세 이상을 국민의힘우세로 지켰다.

조국혁신당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과 모든 연령대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획득했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0.4%(4.2%p), ‘국민의힘’ 28.3%(2.8%p), ‘조국혁신당’ 17.0% (1.0%p)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적합도

전화면접조사추미애 29.8% vs 박지원 5.1% vs 조정식 2.4% vs 정성호 1.6% vs 우원식 1.5% vs 그 외 다른 인물 3.8% vs 적합한 인물 없음 42.2%

ARS추미애 45.8% vs 박지원 9.5% vs 조정식 5.3% vs 정성호 4.5% vs 우원식 3.7% vs 그 외 다른 인물 10.0% vs 적합한 인물 없음 15.0%

 

 

▲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적합도(%)


22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으로 추미애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압도적 우세

 

22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 차기 국회의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추미애’ 29.8% 박지원’ 5.1% 조정식’ 2.4% 정성호’ 1.6% 우원식’ 1.5% 대 그 외 다른 인물 3.8%로 조사되어 추미애의원이 가장 높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2위와의 격차 24.7%p).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두자리 수 지지를 얻으며 차기 국회의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았다.

특히 더불어민주당(52.7%)과 조국혁신당(57.2%), 진보당(57.8%)의 지지층에서는 50%대가 넘는 응답으로 범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의 지지층은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데 과반 이상이 응답해서 범진보와 다른 목소리를 내었다(추미애 지지: 국민의힘 1.3%, 개혁신당 11.5%, 새로운미래 23.1%). 중도층은 추미애’ 29.9% > ‘박지원’ 5.1% > ‘조정식’ 2.9% 순으로 응답해 전체 지지율 양상과 비슷하게 답변했다.

 

ARS조사 결과 추미애’ 45.8% vs ‘박지원’ 9.5% vs ‘조정식’ 5.3% vs ‘정성호’ 4.5% vs ‘우원식’ 3.7% vs 그 외 다른 인물 10.0% vs 적합한 인물 없음 15.0%로 조사되어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같이 추미애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응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의원이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큰 격차로 차기 국회의장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을 받았다.

특히 40·50대에서는 각각 64.5%, 58.7%의 높은 응답으로 우세를 확정지었다.

추미애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층으로 부터 각각 73.6%, 66.9%의 압도적인 지지응답을 받았으며 진보당과 개혁신당 지지층에게도 각각 37.3%, 30.0%로 가장 적합한 차기 국회의장으로 응답받았다.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서는 조정식의원을 가장 적합한 국회의장이라고 응답했다(‘조정식지지: 국민의힘: 10.1%, 새로운미래: 19.8% 추미애지지: 국민의힘: 2.6%, 새로운미래: 13.1%).

중도층에서는 추미애’ 40.9% > ‘박지원’ 12.2% > ‘조정식’ 7.3%의 순으로 차기 국회의장으로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영수회담 핵심의제

전화면접조사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25.5% vs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15.9% vs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2.4% vs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5.3% vs 이태원 참사 5.1% vs 그 외 다른 의제 12.9% vs 영수회담 말아야 11.8%

ARS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27.0% vs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20.5% vs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5% vs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4.8% vs 이태원 참사 3.5% vs 그 외 다른 의제 14.9% vs 영수회담 말아야 11.4%

 

 

▲ 영수회담 핵심의제(%)


영수회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의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의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에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25.5%로 최우선 의제라고 답했고, 그 뒤로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15.9%,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2.4%,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5.3%, ‘이태원 참사’ 5.1% 순이었다.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응답도 11.8%로 조사되었다.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을 최우선 의제로 꼽은 지역은 호남권(28.4%)과 충청권(19.4%)(충청권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수사 외압의혹19.4%로 동률)이고,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이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의제라고 답변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15.0%)는 응답이, ··경에서는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12.3%)이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이 꼽은 최우선 의제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이고, 차선으로는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을 꼽았다.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던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차선 의제를 각각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으로 꼽았다.

중도층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순으로 우선적 의제라고 답변했다.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27.0%)이 최우선 의제라고 응답했고 그 뒤로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20.5%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5%,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11.4%,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4.8%, ‘이태원 참사’ 3.5% 순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충청권, 대구·경북 부··경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수사 외압 의혹, 호남권과 강원·제주는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이 가장 우선적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30대 이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1.1%p 이내의 초박빙을 보였으며, 40대부터 60대는 해병대 최상병 사망 수사 외압의혹이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고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의혹이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70세 이상은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20.4%),‘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18.7%) 순으로 가장 우선적 의제라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지지층 모두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순으로 한 목소리를 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영수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32.6%)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뒤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6.9%, ‘해병대 채상병 사망수사 외압 의혹’ 6.5% 순으로 응답했다.

중도층은 전체흐름과 비슷하게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29.0%, ‘대통령 배우자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21.4%,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13.7% 순으로 응답했다.

 

 

 

이재명 대표 연임

전화면접조사공감한다 44.5% vs 공감하지 않는다 51.7%

ARS공감한다 53.3% vs 공감하지 않는다 42.7%

 

 

▲ 이재명 대표 연임(%)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 연임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는 공감하지 않는다’,

ARS 조사는 공감한다는 응답이 우세

 

오는 8월 임기를 마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를 연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44.5% 공감하지 않는다’ 51.7%로 조사되었다(격차: 7.2%p).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남녀 모두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 연임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40·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도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은 공감한다는 응답이 각각 76.2%, 67.0%, 61.2%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의 지지층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0%가 넘어 정당별 지지층에 따라 의견차가 확실하게 나뉘었다(공감: 국민의힘 9.0%, 개혁신당 28.5%, 새로운미래 22.2%).

무당층은 공감’ 13.7% 비공감’ 73.0%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중도층은 공감’ 44.5% 비공감’ 50.9%로 조사되어 6.4%p 격차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앞섰다.

 

ARS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감한다 53.3% 대 공감하지 않는다 42.7%로 조사되어 전화면접조사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격차 10.6%p).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18~29세와 40·50대에서는 공감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30대와 60대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81.7%, 81.8%의 압도적인 수치로 공감한다응답했고, 진보당도 공감’ 53.8% 비공감’ 37.0%공감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개혁신당, 새로운 미래 지지층은 각각 89.8%, 62.2%, 65.8%의 응답으로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지지층에 따라 답변의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공감’ 52.2% 비공감’ 44.0%공감한다는 응답이 8.2%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당 대표 주장 공감도

전화면접조사공감한다 34.2% vs 공감하지 않는다 59.8%

ARS공감한다 39.3% vs 공감하지 않는다 54.9%

 

 

▲ 한동훈 당 대표 주장 공감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두 조사 모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

 

전화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34.2% 공감하지 않는다’ 59.8%, ARS 조사 결과 공감한다’ 39.3% 공감하지 않는다’ 54.9%로 조사되어 과반 이상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대구·경북도 3.0%p 이내 박빙),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모든 성별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78.0%), 조국혁신당(85.1%), 개혁신당(58.8%), 새로운미래(89.6%), 진보당(89.7%)의 지지층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ARS 조사의 더불어민주당(73.5%), 조국혁신당(70.6%), 개혁신당(61.2%) 지지층도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차기 당 대표에 한동훈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전화면접 조사 결과 72.2%, ARS 조사 결과 76.4%로 월등히 높았고, 보수층에서도 우세했다(공감: 전화면접 57.3%, ARS 63.5%).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은 공감’ 24.0% 비공감’ 58.0%, 중도층은 공감’ 30.5% 비공감’ 63.6%로 조사되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ARS 조사의 중도층도 공감’ 35.7% 비공감’ 60.7%로 조사되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명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 기용 적합도

전화면접조사적합하다 28.5% vs 적합하지 않다 61.5%

ARS적합하다 31.6% vs 적합하지 않다 62.5%

 

 

▲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 기용 적합도(%)


10명 중 6명 이상, 신임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 기용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윤 대통령이 친윤 인사인 정진석 의원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기용한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적합하다’ 28.5% 적합하지 않다’ 61.5%, ARS 조사 결과 적합하다’ 31.6% 적합하지 않다’ 62.5%로 집계되어 10명 중 6명 이상은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 기용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전화면접조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포함)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모든 성별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응답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은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반면, 70세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에서는 적합’ 14.3% 부적합’ 58.8%, 중도층에서도 적합’ 24.1% 부적합’ 68.2%로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이 월등히 높았으며 ARS 조사의 중도층에서도 적합’ 28.4% 부적합’ 66.0%로 비서실장에 친윤 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제공=여론조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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