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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변비와 간성혼수: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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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변비와 간성혼수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기사입력 2022/04/21 [07:18]

【건강칼럼】 변비와 간성혼수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 입력 : 2022/04/21 [07:18]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골든타임즈


 


간성혼수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체내 암모니아 수치의 증가입니다. 암 환자가 이틀 이상 변을 못 본다면 변비약을 통해서라도 우선 배설하는 게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관장을 실시해야 합니다. 암모니아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 중 암모니아는 해독됩니다. 해독되지 못한 암모니아는 혈관을 통해 장에서 뇌로 이르게 되는데요. 뇌세포를 직접 손상시키기도 하고,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수면장애가 생기고 환자의 성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심해질수록 손발이 크게 떨리기 시작하고. 외부 자극에 점점 무뎌지게 됩니다.


간성혼수는 환자의 90% 이상이 혈중 암모니아 증가세를 보입니다. 혈중 암모니아수치 보다 뇌내 암모니아 수치는 훨씬 높을 수 있어서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이 피로를 겪게 하지 않는 식단과 더불어 장 환경에 신경 쓰는 이유는, 변비뿐만 아니라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주기 위함입니다.


변비가 심한 환자분들은 대변이 장 구석구석을 막고 있어, 장내 분비물 증가로 설사 형태의 변이 보이기도 합니다. 설사는 탈수를 유발합니다. 탈수는 혈액 순환의 저하와 암모니아 배출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중추신경계에 암모니아가 직접 작용할 수 있는 위험이 커집니다.


간경변이 심할수록 환자는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한 혈액 공급을 위해서 집중해야 합니다. 단백질을 선택하실 때는 불필요하게 동물성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분지쇄 아미노산은 간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에너지로 바로 전환되기 때문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의 효율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필수아미노산임과 동시에 소화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합성이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변비는 말 그대로 증상이기 때문에, 응급처치를 통해 해결하되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꼭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활동이 제한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온열요법, 림프순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순환과 기초대사를 높여야 합니다. 스트레스 요인 역시 점검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와 장 신경계와 밀접한 영향을 가집니다.


소화가 안 되고, 먹기 편하다는 이유로 빵이나 국수 등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간에 부담을 주는 식품들이기 때문에 회복하시는 동안은 단호하게 끊어주셔야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010–6569-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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