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갈산2동,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각 동의 문화계획을 세운다. 시민이 만드는 ‘○○동 문화계획’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갈산2동과 부평2동을 선정했다. 이후 동별 15명 내외의 문화계획단을 모집하여 총 30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각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문화 자원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등 마을 분석하고 동별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부평에서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연계를 시도하고 문화도시사업이 마을 단위까지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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