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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환자에게 힘이 되는 말: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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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환자에게 힘이 되는 말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4/04/07 [17:28]

【건강칼럼】 환자에게 힘이 되는 말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4/04/07 [17:28]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안녕하세요 채송화 원장입니다. 이 시간에도 아픈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시는 가족과 보호자님께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아픈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간호하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든 투병을 하는 환자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아픔 속에 있지만, 불안과 두려움을 뒤로하고 묵묵히 간병하는 보호자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내 곁에서 아픔을 함께하는 가족과 보호자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면 많은 위안이 되고 힘이 되실 겁니다.

 

나 때문에 너무 수고가 많아

나를 위해 애써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해

돌봐줘서 고마워

라는 말을 해주면 그동안의 힘듦이 사라지고 힘이 날 겁니다.

가족과 보호자께서도

암 투병하느라 고생이 많아

치유하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내가 꼭 낫게 해줄게

살아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

'잘 먹어줘서 고마워'라는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 환자도 큰 용기와 투지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저의 경험을 예로 들면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나 호전된 환자들은 모두 지극한 사랑으로 보살피는 보호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환자가 있었습니다.

 

저는 간힐리언스를 운영하면서 사랑의 위대함을 자주 피부로 느낍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한 보호자의 간절한 마음이 암을 이기는 걸 봤습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한마음으로 투병할 때 암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경험으로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은 한 사람을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암 환우님, 그리고 보호자님! 힘들고 아픈 투병 시간이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실 환우분과 가족분께 희망과 위로의 마음을 간절함과 보태어 전합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문의 : 010 - 7772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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