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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항암치료 수술에 관한 불안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3/12/17 [20:46]

【건강칼럼】 항암치료 수술에 관한 불안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3/12/17 [20:46]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치료, 수술 후 관리에 관해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암세포를 제거했다고 해도 안심할 수 없고,

항암치료로 인해 환자의 체력적인 면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을까 봐 염려되기 때문인데요.

치료해나가면서 꼭 병행해야 하는 최소한의 관리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참고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재발하는 간암은 새로 생겨난 경우도 있지만, 이미 수술 당시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암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에서 다시 증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세포는 산소가 없는 환경을 좋아하는 교활한 세포입니다. 항암제를 다양하게 활용해도 내성이 생기고, 자취를 감춘듯하다가도 방심하면 다시 재발하는 이유입니다.

 

항암치료를 고민하는 상황에서 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모조리 사멸하겠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했다고 해도, 암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자연치유를 해나가며 느낀 것은 자연치유가 항암치료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식단부터, 생활양식, 마음 등 이전과는 다른 삶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혈관뿐만 아니라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로 이동할 수도 있는데요.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된 상황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환경이 반복되고 장 환경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위험은 커집니다.

면역력이 바닥인 경우,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면역세포치료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는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면역세포치료를 하신다고 해서 다양한 가공식품, 불규칙한 식생활을 반복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제자리걸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면역세포를 투입하는 것과 별개로 근본적인 관리는 꼭 해 주셔야 합니다.

 

카페의 전자책 무료편집본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해보시고 앞으로의 치유계획을 세워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치료해나가는 과정에서 고민되는 부분들에 도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카페 간힐리언스( 010-777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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