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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87】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벌개미취 Korean aster
◦ 번행초 Common tetragonia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2/02 [12:07]

【연재 187】 이용주 선생이 이야기하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약용) 식물’

◦ 벌개미취 Korean aster
◦ 번행초 Common tetragonia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12/02 [12:07]

▲ 이용주 선생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이용주 선생이 20여 년 동안 주변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들에 대해 모아온 자료를 골든타임즈(Golden times)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고 있다.

 

이용주 선생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 총신대학 대학원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미국 콩글리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목회 활동을 펼쳐오다 현재는 시흥시 매화동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벌개미취 Korean aster

 

 

 


1.
생태적 특성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뻗은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한다.

 

 

 


2.
학명: Aster koraiensis

3. 이명: 고려 쑥부쟁이, 코리안 데이지, 별개미취.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중국, 몽골, 시베리아, 일본.

5. 생약명: 자원.

6. 사용부위: 전초.

7. 유효성분: 미상.

8. 채취: ,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 호흡기 특효

 

 

 

벌나무

 

 

 

▲ 출처: 다음백과


1.
생태적 특성

 

단풍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는 1015m이다.

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 찬 골짜기나 계곡 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청목이라고도 한다.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넓고, 어린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연한 황록색 꽃이 피며, 열매는 시과(翅果)로 털이 없고 910월에 익는다.

 

간암·간 경화증·간염·백혈병 등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노 나뭇잎보다 작고 광채가 나며 줄기는 조금 짧다.

나뭇결은 매우 부드러우며, 나무껍질이 노나무의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에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재다.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인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며, 간 치료 약으로 사용된다.

 

 

 


2.
학명: Acer tegmentosum. Max

3. 이명: 산저릅, 청해출, 산청목.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5. 생약명: 산겨릅, 봉목.

6. 사용부위: 나무껍질

7. 유효성분: 타닌, 아스코르브산, a-토코페롤

8. 채취: 4.

 

 

 

▲ 출처: 다음백과


9.
조제 및 이용 방법

 

·가지·줄기·뿌리 등을 약으로 쓰는데 하루에 37.5g씩 푹 달인 물을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벌나무 대신 노나무를 써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

노나무를 쓸 때는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 조금씩 사용하다가 양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제독작용, 청혈작용, 지방분해 작용, 이뇨작용, 신경안정 작용, 지사제 작용 등을 한다.

 

백혈병 :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40g 정도 씩씩 들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복용.

 

간 경화증. 복수가 심하게 차고 기력이 몹시 떨어진 상태, B형 간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 원발성 간암에는 벌나무를 하루 30그램씩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신다.


 

간 질환, 불면증, 손발 저림, 황달, 시력, 각종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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