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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문맥 혈전 예방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3/12/02 [11:43]

【건강칼럼】 문맥 혈전 예방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3/12/02 [11:43]

▲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골든타임즈

 

간은 간동맥, 간문맥을 통해 풍부한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문맥을 통해 영양소를 공급받아 간세포에서 대사처리를 합니다.

 

문맥 혈전은 간암 환자가 꼭 유의해야 하는데요.

종양이 직접 혈관을 막거나, 간기능 저하로 생기는 부종, 복수가 체액으로 쌓여 혈전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간이 딱딱해지거나 주요 혈관이 막히게 되면 간 주변 조직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는데요.

통로가 막히면서 위장관의 압력이 강해지고 출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혈전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관리가 중요합니다. 문맥혈전증이 급성으로 나타나게 된 경우에는 간기능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집중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순환입니다.

 

림프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붓기, 피부발진, 수족냉증 등이 나타납니다.

림프폐색은 곧 소화기관의 장애를 의미합니다.

 

균형이 깨졌을 때는 첫 번째 장의 회복에 집중해주셔야 합니다.

 

미세한 염증들,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들을 예방하고 활동하지 못하게 하려면 충분한 체온관리와 혈액순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몸을 차게 하는 식사, 습관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혈관이 막힘없이 순조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막힌 림프를 찾아 뚫어주고 최소한의 운동을 실시해주셔야 합니다.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는 복부 온열과 림프순환을 돕는 과정을 신경 써야 합니다. 소화흡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만성염증 상태에서 벗어나, 체온을 유지하고 순환을 도울 수 있는 영양관리, 보조요법, 스트레스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간힐리언스 카페(010-777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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