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과 시의원들이 민원인의 날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화성시병 민원사무실에서 화성시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집단민원과 지역개발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들을 중점으로 매월 정기적인 민원인의 날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첫 민원인의 날 회의를 7월 23일(토)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번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여.야 공통의 공약 사항이기도 했던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GTX-C병점역 노선연장 그리고 화산동 소재 수원 하수처리시설의 악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회의가 진행됐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2022. 7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2023.10경 용역을 종료하며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점검 하였고,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은 최근 현 정부의 조기착공 추진 발표에 따라 실시협약 체결 이후 업무협약 추진을 조기에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화산동 소재 수원하수처리시설의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에 대한 화성시의 악취대응 현황 또한 점검하며 악취의 측정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 수원시의 시설개선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화성시 환경지도과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생을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민원인의 날 회의에는 오문섭 화성시 부의장, 박진섭, 김미영, 임채덕, 명미정 시의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힘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