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들풀쉼터(신천동 소재)에서 장소 제공, 마술, 가수들의 노래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재능 기부와 점심 식사 및 다과를 후원했다.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들은 평상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쉽지 않은데 요양보호사와 안전하게 동행하여 무대에서 직접 노래도 불러보며, 동년배들과의 교류 및 외부 활동을 통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천동에 거주 중이신 이 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차 타고 나오니 소풍 나온 거 같고 마이크 잡고 노래 불러 본 게 몇십 년 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식사 자리에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는 노인성 질환 및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방문 요양서비스를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통한 대상자 관리로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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