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15회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스마트폰 퀴즈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80여 명의 어르신들의 참여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시흥시 정보, 정보화 및 일반상식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총 45문항의 퀴즈에 도전해 문제를 풀며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VR 미니게임과 키오스크 체험 부스, 디지털 특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더했다.
이선미 관장은 “오늘날 스마트폰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 70대부문 김경숙(49년생) 60대부문 서영수(57년생)
▪시흥시, 일반상식 부분 ▲70대부문 최우수 김순옥(54년생) ▲우수 이영우(38년생) ▲60대부문 최우수 이미숙(64년생) ▲우수 장봉애(56년생)
▪시흥시, 정보화부분 ▲70대부문 최우수 유미경(54년생) ▲우수 엄익호(54년생) ▲60대부문 최우수 박은석(59년생) ▲우수 이부영(57년생)
▪최고령상 ▲정계성(42년생)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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