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봉사회는 이날 16명의 봉사자가 함께하고 시흥시청일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을 위해 안전요원 및 안내, 주차장관리 등으로 활동을 펼쳤다.
봉사회는 오전 9시50분에 시청정문 부스 현장에 집결해 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등과 인원 체크 완료 후 오승석 회장과 서재훈 사무국장의 안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배치장소를 지정받아 각자 장소에서 오후 늦은 시간까지 임했다.
배치장소는 시청후문과 정문마당 주차장 관리 시흥 시청역 안내봉사 등 일대에서 경광등을 들고 안전요원의 역할에 책임을 다했다.
오승석 처음처럼봉사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활동은 곳곳에 배치에 따라 각자 배치된 위치에서 친절하게 안전요원 봉사지원으로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오승석 회장은 “늘 한결같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내일처럼 솔선수범해 주는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오늘 고생 많았다며 순수한 마음과 즐거움으로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자라“고 말했다.
이덕희 대표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안전에 적극 봉사지원으로 힘을 실어주고 애써주신 처음처럼봉사단체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있는 안전요원 봉사자들에게 고생한다며 교대는 하는 것이냐며 서서 있어 다리도 아플 터인데 쉬엄쉬엄 하시라며 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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