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면 멘토링 활동은 멘토와 멘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야외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들은 조별로 미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멘토 선생님과 직접 만나서 해양생물도 구경하고, 서울스카이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또 멘토 선생님과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함께 참여한 멘토는 “멘티를 이끄는데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서로를 더욱 알아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멘토링 활동은 시흥시 관내 중도입국 청소년과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1:1로 결연하여 한국어 교육, 개별 상담 등 정서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대면 멘토링 활동이 멘토와 멘티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학교 생활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공존, 미래, 존중, 참여를 핵심가치로 주민이 행복한 국경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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