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최지경 법부실장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 잠잠했던 특수 판매 분야의 악의적 상술이 확산되는 분위기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스미싱) ▲건강식품 허위과장 광고 ▲떳다방(물품, 의료기 홍보관) ▲상조 서비스 등의 전화권 유권 판매, 다단계 등 어르신들의 실제 피해사례를 집중적으로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소비정보와 지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비자로서 권익보호 및 인식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빠르고 다양화하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고, 안전한 소비생활과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양한 피해사례를 보면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했다. 피해예방에 대한 지식을 쉽게 전달해줘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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