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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배달플랫폼 대기업의 갑질로 배달가게 폐업직전?”

성남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필요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9:49]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배달플랫폼 대기업의 갑질로 배달가게 폐업직전?”

성남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필요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7/10 [19:49]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7월 10일 대표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공공배달플랫폼업체 그리고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자영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용한 대표의원을 포함해 구재평, 이영경, 박주윤, 김보미 의원이 참석했다.

 

현재 대다수의 가맹점이 이용하고 있는 대형 배달플랫폼인 모 업체에서는 다음 달부터 수수료를 기존 요율의 약 50%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영업자 A 씨는“매출이 현재 거의 평균 40~50%로 줄어든 상황에서 대형 배달플랫폼의 수수료가 올라가니 지금 소상공인들은 100원~200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이윤이 남는 사업을 하는 실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대형 배달플랫폼업체에 수수료 인상에 대해 항의하면 음식 가격을 올리라는 권고를 받았다며 “수수료가 올라감에 따라 결국 그 수수료는 소비자들이 결국에 부담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총 1만 6천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이 배달이 가능한 것으로 등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배달서비스가 보편화 되어감에 따라 하루에 평균 8만 건 이상의 배달 요청이 발생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성남시에서 약 1천억 원 이상의 금액이 수수료로 대기업에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에서는 “이제는 대형배달플랫폼업체들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성남시의 소비자들이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게끔 시에서 조례 정비 그리고 공공배달플랫폼에 대한 홍보비 지원이 가능할 수 있게 노력하겠고 밝히며, 공공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이 무엇인지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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