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 71년생 돼지띠 친구모임인 에이스(회장 최진수)가 28일 사랑의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 잔달식을 갖고 있다.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강원 홍천의 71년생 돼지띠 친구모임인 에이스(회장 최진수)에서 28일 50만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이웃은 연중 연탄배달과 복지사각지대 물품후원 및 한부모가구 자녀 장학금 등의 나눔활동으로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가 연 1억3천만 원 이상의 이웃사랑을 펼치는 자생봉사단체이다.

홍천 에이스 친구들 모임은 지난해에도 (사)이웃에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매년 회비를 절약해 홍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연탄 등의 물품기탁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이스 최진수 회장, 엄봉선 총무, 민칠홍 재무 등이 (사)이웃 사무실에서 (사)이웃 운영위원장과 김효근 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담소를 나눴다.

최진수 회장은 “지역에 살며 매년 홍천사랑을 이어가는 친구들이 고맙고 사계절 쉼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이웃이 있어 따뜻하고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이 2022년 새해에는 좀 더 평안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에이스 친구들 모임     ©골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