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 햇살봉사회, 어르신 점심 식사 대접

- 교촌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 전달

2024-04-19     구형석 기자



[골든타임즈=구형석 기자] 교현안림동 햇살봉사회(회장 조수정)는 18일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소머리국밥, 김치, 묵무침, 부침개 등 직접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수정 회장은 “매년 4월마다 교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방문하셔서 식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해주신 햇살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