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고영인 의원, 연금개혁 미룬 윤 대통령 공약파기 선언이자 무책임 선언

"연금개혁안 처리 협력하겠다는 야당 대표 제안도 , 21 대 국회 책무도 무시한 처사"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 민주당은 연금개혁 완수에 나설 것"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8:47]

고영인 의원, 연금개혁 미룬 윤 대통령 공약파기 선언이자 무책임 선언

"연금개혁안 처리 협력하겠다는 야당 대표 제안도 , 21 대 국회 책무도 무시한 처사"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 민주당은 연금개혁 완수에 나설 것"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4/05/10 [18:47]

 

▲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0일 연금개혁 논의를 22대 국회로 미루자는 윤석열 대통령 입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21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조급하게 하기보다 22 대 국회에 넘겨서 좀 더 충실하게 논의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제 임기 내에 국회가 거기서 고르기만 하면 될 정도의 충분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약속드렸고, 그런 공약을 했다"며 "그리고 작년 10월 말 그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작년 10월에 정부가 제출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은 전문가들이 제안한 수치를 조합해 28가지 경우의 수를 나열한 맹탕 보고서였을 뿐이 다. 당시 정부에 연금개혁 종합계획을 다시 만들기를 촉구한 바 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아무 대답없이 시간을 보내더니 자화자찬하며 연금개혁을 무산시켰다”고 꼬집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PHOTO NEWS
【포토뉴스】‘오이도’…봄 바다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