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은계아란트리어린이집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립은계아란트리어린이집(원장 주승희)에서 사랑의 후원금 2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어린이집 소속 원아들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를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시흥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지원사업으로 지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승희 원장은 “나눔으로 지역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신 지역의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아란트리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을 위해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