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보장협의체,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지역 內, 소외계층 물품 기부를 위한 ‘소중한 정기후원 지원’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31일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업무협력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기후원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료 푸드마켓이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는 이용자 수가 많이 늘었음에도 식품(물품)의 양과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지 못해 많이 아쉽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강 소장은 목감동 보장협의체의 후원 지원금을 통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게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기부식품(물품)을 제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이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푸드뱅크마켓으로 말미암아 매우 든든하다”고 덧 붙였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기부 문화로 십시일반 모아준 보장협의체의 기금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열악한 이웃에게 먹거리 제공으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다시 기부됨으로써 기금의 의미에 더 애착과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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