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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 이어져

이영복, 윤재실, 오수연 의원 의정자유발언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07:28]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 이어져

이영복, 윤재실, 오수연 의원 의정자유발언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12/22 [07:28]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지난 19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이영복 의원, 윤재실 의원, 오수연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영복 의원은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공사 설계용역 발주 전 주민 의견수렴 절차 이행 및 공사담당 전문부서 설치 △과다한 집행잔액 발생으로 인한 예산의 낭비·사장 지양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같은 부서가 연계성 있는 업무의 일괄 추진 및 비선호 부서 근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언급하였다.

 

다음 발언에 나선 윤재실 의원은 맞벌이 부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종합적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 『2023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안내지침』에 따라 건물 임차료를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할 수 없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기업·후원단체·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임차료 지원이 실질적으로 편성되어 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순서로 의정자유발언을 한 오수연 의원은 배다리아트스테이 1930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탁사용허가 기간 연장, 과도한 공사비 증액과 사업변경, 임대료 산정 오류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집행부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였다. 오 의원은 치밀한 계획하에 전문성이 갖춰진 행정으로 배다리 전체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면서 의정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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