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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제32회 졸업패션쇼 성황리 개최: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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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제32회 졸업패션쇼 성황리 개최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4 [22:08]

국립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제32회 졸업패션쇼 성황리 개최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06/04 [22:08]

▲ 제32회 졸업패션쇼(사진제공=인천대학교)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지난 6월 1일, 한강대교 중앙에 위치한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국립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의 제32회 졸업패션쇼가 개최되었다. 이날 패션쇼 타이틀 “DE PE A PA”는 from A to Z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졸업작품이라는 학생들의 과정이 끝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새로운 A를 찾는 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도약을 위한 끝의 전시”였다.


쇼는 IRIDESCENT DREAM, LA NATURA, BEAU FORÊT, DESIRE, 십이 분의 사, PEACE PIERCED, 끝과 시작 사이의 시간, SUNSET_the end of humanity 총 8개의 스테이지, 52벌로 구성되었으며 16명의 디자이너가 한 학기 동안 기획부터 예산관리, 연출, 모델과 장소 섭외, 홍보 등 패션쇼의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되었고, 십수 년의 패션업계 실무 경험, 아트웨어와 디지털 그래픽의 노하우 및 전문성을 갖춘 김선희, 이현승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의상을 제작하였다.


이현승 교수는 “이번 패션쇼에서 학생들은 현재 패션산업이 IT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기에 있음을 이해하고, 이를 쇼에 녹여내고자 창의적 디자인과 정교한 의복 구성, Fabric manipulation 기법과 함께, Digital textile printing 및 3D printing, 전자공학 기술을 응용하여 센서에 의한 동력 및 광원 제어 기술을 패션 프레젠테이션에 종합적으로 활용한 패션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고 이를 성취해 내었습니다.”라고 말하고, 김선희 교수 또한 “학생들이 작품 디자인과 제작뿐만 아니라 직접 장소 섭외, 패션쇼 기획과 연출 모두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배려로 성공적인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3D 프린팅,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움직이는 의상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창의적 디자인을 시도하였으며 향후 가상 모델을 이용한 디지털 컬렉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디지털패션 이노베이션 특성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교수진을 보강하고 디지털패션 분야에서 앞서가고자 합니다. 이번 패션쇼는 이러한 학과와 학생들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쇼의 진행 과정과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의 행보를 밝혔다.


이번 제32회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졸업작품 패션쇼에서는 웨스트우드, 닥터그레이스랩, 바르테라, 미마마스크, 올가닉애드, 브리드, 미애, 찰나 등의 후원사가 함께 했으며, 쇼 당일에는 웨스트우드 김홍 대표, 닥터그레이스랩 이경수 교수, 코엑스 정세환 부장, 패셔놀로지 신용남 이사, 의류지능화연구소 김민균 부소장, 문군 대표, 디아우스 최희정 대표, 패션디자이너 추유미, 골드핑거 이정구 명장, 씨에잇플래닛 고태욱 대표, 주빈 김진옥 실장, 인천 시니어 모델 박수이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국립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졸업 작품 위원회는 인스타그램 계정 ((@inuf_collection)을 통해 쇼 라이브 방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게시하였으며,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유튜브 계정 (https://youtube.com/@inu_fashionindustry)과 오픈 예정인 홈페이지 (Inufashionshow.kr)를 통해 패션쇼 영상 및 학생들의 의상 사진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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