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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총선 후보,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 탄압 중단하라!˝: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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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총선 후보,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 탄압 중단하라!"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8 [17:38]

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총선 후보,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 탄압 중단하라!"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05/28 [17:38]

▲ 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총선 후보가 ‘건설노조 탄압 중단! 책임자 처벌! 윤석열 정권 퇴진! 건설노동자 양희동 열사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총선 후보가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주장했다.


임미숙 후보는 지난25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열린 ‘건설노조 탄압 중단! 책임자 처벌! 윤석열 정권 퇴진! 건설노동자 양희동 열사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촛불문화제는 민주노총 경기본부(본부장 최정명)에서 주최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 최정명 본부장, 건설노조 경기지부 김기중 수석부지부장,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김형삼 지부장, 전교조 경기지부 이민희 부지부장,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정종훈 사무국장, 진보당 임미숙 수원시병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양희동 동지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다음 날에도 건설노동자는 구속되었고, 건설 노조 사무실과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멈추지 않았다” 며, “건설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생존의 길을 찾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건설노동자들을 불법집단으로 여론몰이하고 있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임 후보는 이어 “윤석열 정권은 건설 자본의 배를 불리고 추락한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건설노조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건폭 몰이가 양회동 열사를 사망하게 한 것" 라며, "윤석열 정권은 지금 당장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지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동안 노동자의 직접정치를 열망하는 건설노동자들의 힘이 진보당 성장과 발전의 힘이 되어왔다. 끝까지 함께 싸워 불의한 폭력을 이겨내자”며, “진보당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채 불법적인 기획, 강제수사로 건설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만행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더 이상 강압수사로 희생되는 건설노동자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연대하겠다.” 고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제3지대장 양회동씨는 노조탄압중단을 요구하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3일 끝내 사망했다. 그는 유서에서 “이 정권이 정당한 노조활동을 ‘공갈, 협박’으로 매도해 탄압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제발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려 달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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