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어울영농조합 송경석 대표 전달식(사진제공=시흥1%복지재단)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김보경 기자 ] 5월 18일 한어울영농조합 송경석 대표가 사랑의 백미(4kg) 600포(10,800,000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지난 4월 김제 금구면에서 진행된 ‘제7회 금구면 어르신 효 한마당 잔치’를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에서 지원한 것에 대해, 그 따뜻한 마음에 화답하고자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어울영농조합 송경석 대표가 전달한 것이다.

후원품은 인적 및 차량 지원, 후원물품 배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경석 대표는 “평소 김제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오승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승석 회장은 “고향인 김제시와 삶의 터전인 시흥시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길 바란다. 흔쾌히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송경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