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천 환경정화 활동 모습(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이상기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13일 푸른 실록의 계절을 맞아 지역생태 하천인 ‘장현천’을 쾌적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장현천은 시민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소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과 하천을 살리고,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자 공사 임직원 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장현천 일대(시흥시청역~능곡역)를 돌며 수풀과 하천이 조성된 곳을 위주로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쳐 녹색환경을 가꾸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잡초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세마대를 수거하였고, 자연생태하천의 건강한 모습을 지키는데 일조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환경을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