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진행 이모저모(사진제공=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 골든타임즈

[골든타임즈=김보경 기자 ]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를 모시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 4일(목) 갈비탕과 과일, 떡을 어르신께 대접하고 후원품(마사지건)과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또한 들품쉼터 지역자원연계를 통하여 공연관람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백금화 센터장은“오랫만에 잔치다운 잔지를 해드린 것 같다.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자주 모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총48명이 참여 하였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36명 어르신께는 각 댁으로 카네이션과 후원품 떡(누리유통), 마사지건을 직접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하신 김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공연 너무 즐겁고 흥이 난다. 노인들을 모아 놓았어도 활기가 넘쳐서 이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했가.

공 어르신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에너지가 생기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행사에 참석해 보니 오래살고 싶어졌다. 앞으로 기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자주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부부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