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김보경 기자 ] 사단법인복지세상미래가 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 고영진)에서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봄 나들이 떠나요~~~”버섯 따기, 장아찌 체험에 노인여가교실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다녀왔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은 현재 사회적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여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봄 나들이 떠나요~~~’는 정왕동 소재의 표고마루 버섯랜드(대표 유순이)에 방문하여 여러 종류의 버섯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노루궁뎅이 버섯 따기 체험, 목이버섯 장아찌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하였다.

한자 교실 반장 김 어르신은 “항상 마트에서 버섯을 구입해서 먹어봤지 이렇게 버섯 재배하는 곳도 처음 와보고 귀하고 비싼 노루궁뎅이 버섯도 따보고 목이버섯도 잡채에 들어 있는 것만 먹어봤지 이렇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재미있다. 이런 기회를 준 다다마을관리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천동 소재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시흥시민대학,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살핌 장기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노인 전문 맞춤형 복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