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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4월 ‘8대 뉴스’ 編: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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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4월 ‘8대 뉴스’ 編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4:05]

【 2023김포통통(通統)】 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 4월 ‘8대 뉴스’ 編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3/04/28 [14:05]

 

▲ 김병수 김포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 14일 골드라인 전동차에 탑승해 다양한 교통 현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8일 4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김병수 시장, 국회에 ‘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 요청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국회에 ‘김포골드라인 등 도시철도 혼잡과밀대책법’을 건의했다. 김병수 시장이 건의한 해당 법안은 ‘승객 혼잡 및 과밀 현상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및 지원’이 핵심이다. 법안은 최춘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를 맡아 총 13명의 국회의원이 국회에 제출했다. 골드라인은 지난 2019년 개통 후 한 칸에 300명 이상 승객들이 몰리는 등 심각한 혼잡 상황을 직면한 상태다. 이런 위험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는 여론도 증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국회를 찾아가 해당 법안을 건의·제출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이번 발의는 20년간 국회 보좌관 경력을 쌓은 김병수 시장의 전문성에서 비롯된 기민한 대응이라는 평이다.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장관, ‘김포공항행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추진

김포시는 지난 14일 오전 7시40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관계자, 김포시 관계부처 관계자 및 골드라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머리를 맞댔다. 국토부·김포시는 회의 때 골드라인 혼잡률 긴급 대책으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 외곽지역 및 대단지 아파트에서 김포공항까지 ‘원스톱 셔틀버스(중간노선 없는 직행 구간)’ 검토도 진행된다.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방안은 시가 지난 1월2일 골드라인 혼잡률 분산을 위해 추진한 ‘70번 버스’ 대안의 확장 방안이다. 70번 버스는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만 급행 운행하는 특징이 있다.

◆김포시, 골드라인 관계부서 비상체계 돌입… 혼잡률 대응 TF 운영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 운영이 시행됐음을 알렸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골드라인 혼잡률 증폭 문제에 따른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시는 이날부터 골드라인 관계부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김병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과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획기적인 대체수단 마련에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외국인 정책’에 머리 맞댄 김포시·유엔난민기구

김포시는 28일 시청 소통실에서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보와 만나 ‘외국인 정책의 전반적 변화에 따른 지자체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엔 김병수 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질리안 트릭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보, 오호 바루아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선임보호조정관, 전혜경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지속가능한 외국인 정책 수립과 관련해 유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김병수 시장, ‘한강 활성화’ 현장행정 잰걸음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고촌 아라마리나 요트 여객터미널에서 한강 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길을 연다!’ 주제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엄진섭 시 부시장, 시 관계부서 국·소장,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동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행정 당시 수자원공사로부터 ‘아라마리나 여객터미널 활성화’ 운영 보고를 공유받음과 동시에, 시 관광진흥과 및 환경과로부터 ‘경인아라뱃길 기능재정립 방향과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수도권 수변 문화관광 활성화(2026 서울항 조성 계획 연계) ▲수상교통(서울시 리버버스 검토 연계) 도입 등으로 서울과 통하는 관광·교통 분야의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해 달린다”

김포시에서 지난 9일 개최한 ‘50만 대도시 지정 기념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452명이 신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대회는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30분경 마무리됐다.

▲ 김포시청 전경  © 골든타임즈


◆“서울 동작구와 자매결연으로 통(通)하는 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17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김병수 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해 9월 동작구에서 김포시에 자매결연을 선 제안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에 앞서 양 지자체는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4가지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정한 바 있다. 또한 재난 재해 상황 시에는 상호 협조하는 등의 세부 내용을 확대해 나가는데도 협의했다.

◆‘소통으로 통(通)하는 발걸음’… 김병수 시장, ‘대광연립’ 현장 점검

김포시는 지난 4일 오전 사우동 인근 대광연립(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대광연립 단지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권역 시정설명회 때 등장한 시민건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주민대표·사우2통장을 비롯해 안전담당관·도시관리과장·사우동장·소통관 등과 함께 대광연립 단지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했다. 대광연립은 준공한 지 37년이 지난 탓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장 점검 후 “대광연립 주민들께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추진을 원할 경우 주민의향서(동의서)를 포함해 시에 제안할 경우, LH컨설팅을 통해 개략사업성 및 지구계(안) 등을 검증하는 등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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