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선생

 

이용주 선생이 20여 년 동안 주변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들에 대해 모아온 자료를 골든타임즈(Golden times)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고 있다.

 

이용주 선생은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칼빈신학대학, 총신대학 대학원 석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미국 콩글리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목회 활동을 펼쳐오다 현재는 시흥시 매화동에서 일상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

 

 

 

무릇 cluster amaryllis

 

 

▲ 출처=다음백과

1. 생태적 특성

 

 둥근 공처럼 생긴 땅속 비늘줄기에서 봄·가을 2차례에 걸쳐 2장의 잎이 나오는데, 봄에 나오는 잎은 여름에 말라버린다. 잎은 길이 15~30㎝, 너비 4~6㎜ 정도이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7~9월 비늘줄기에서 길다란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과수술 6개,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열린다.

 

봄철에 잎과 비늘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으며, 비늘줄기는 둥굴레·참쑥과함께 고아서 물엿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흔히 자라고, 씨로 번식하기보다는 비늘줄기로 영양번식을 한다.

 

 

2. 학명: Scillascilloides(Lindl.) Druce

 

3. 이명: 물릇, 물구지.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아시아.

 

5. 생약명: 지란, 면조아, 천산, 지조, 전도초근.

 

6. 사용부위: 전초.

 

7. 유효성분: 플릇토스, 수코스, 폴리삭하리드, 이뉼린, ※ 유독성 글리코우스.

 

8. 채취: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해독, 부종, 진통, 강심, 이뇨, 자궁수축, 잇몸, 유선염, 타박상, 요통, 다리통증, 부스럼, 산후

 

 

 

무우radish

 

 

1. 생태적 특성

 

무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채소다.

 

큰 원주형 뿌리를 가지고 있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꽃은 연하고 고운 자주색이나 흰색으로 피며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角果)로, 원산지는 여러 학설이 있어 분명치 않다.

 

중국에서는 Before Christ 400년경부터 재배 되었으리라고 추정된다.

 

중요한 것은 라파아제,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등 사람의 소화기능에 필수 불가결한 성분이 무우에함유되어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을 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작금에 와서 무식한 사람들에 의해 무채 대신에 다른 전분을 이용하여 생선회 접시에 까는 국수 가락을 이용하는 우를 범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 학명: Raphanussativus

 

3. 이명: 무, 무수, 나복근, 내복.

 

4. 원산지 및 분포지: 한국, 중국, 일본.

 

5. 생약명: 무우.

 

6. 사용부위: 꽃, 전초.

 

7. 유효성분: 디아스타아제, 라파아제, 아밀라아제.

 

8. 채취: 봄, 여름, 가을.

 

 

9. 조제 및 이용 방법

 

소염, 이뇨, 장폐물제거, 담석용해, 소화, 해독, 각혈, 해독, 빈혈, 보온, 감기, 변비, 거담, 피부, 여드름, 숙취, 항노화, 관절, 독감, 감기, 지해, 지혈, 소독, 해열, 담증, 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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