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발전협의회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0일 월롱면이장단협의회와의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발전협의회는 월롱농협조합장과 월롱파출소장을 포함하여 23명의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사사업과 비전소개를 시작으로, 환경순환센터, 임진각관광지,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마장호수 등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특히, 월롱면에 위치한 환경순환센터는 지난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있었던 곳으로,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설물 현황 및 공정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등 공사에서 운영중인 파주시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상생발전협의회에 참여한 이장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 지역에 자리잡은 공사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공사와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상생협의회의 가교 역할을 맡은 김은숙 월롱면장은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이 파주 발전을 견인하는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면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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