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9월 19일 서면 대곡1리 마을회관과 남면 남노일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서면 대곡1리와 남면 남노일리는 앞서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현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당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또 박용환 대곡1리 이장과 원일규 남노일리 이장에게는 홍천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캠페인 활동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키겠다”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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