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7일, 24일, 31일 3회에 걸쳐,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어린이 여름 특강 '그림책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그림책 콘서트'는 공연자 중심의 일방적 공연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고, 공연자와 관객의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참여형 독서문화공연이다. 1회차 '너는 소리', 2회차 '알바트로스의 꿈', 3회차 '산의 노래'를 주제로, 신유미 작가가 직접 전하는 그림책 이야기와 피아노 1인극을 감상하고 합주, 그림책 낭독, 그림그리기, 퀴즈놀이 등을 통해 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8세 이상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그림책 콘서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가 그림책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하는 풍성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계기가 되어 유쾌하고 즐거운 여름을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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