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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배 둘레가 늘어나면 ‘복수’?: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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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배 둘레가 늘어나면 ‘복수’?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기사입력 2022/06/11 [16:02]

【건강칼럼】 배 둘레가 늘어나면 ‘복수’?

채송화 간힐리언스 원장 | 입력 : 2022/06/11 [16:02]

▲ 간힐리언스 채송화 원장

 

 

복수가 차면 배의 둘레가 늘어나는 것이 첫 번째 신호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감이 느껴지는데요. 붓 기도 함께 동반되어, 그 부분을 누르면 쉽게 돌아오지 않고 푹푹 파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간에 문제가 생긴 환자는 가장 큰 원인이 알부민 수치입니다.

알부민은 혈장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 중 하나로 삼투압을 조절하는데요.

알부민이 부족한 환자들은 영양흡수가 잘되지 않고, 바깥으로 누출되면서 복수가 발생하는 것이죠.

 

알부민 수치가 4 미만 정도라면 세포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초기에는 알부민 주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삼투압이 일단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부민 주사 이후 수분 재흡수가 일어나면서 소변을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이때 점검할 것은 식단관리와 수분 섭취인데요. 간혹 간경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도 알부민 수치는 생각보다 괜찮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 수분을 잘 섭취하지 않으시고, 간경화로 인해 혈액량 자체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알부민 수치가 정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알부민은 전적으로 간에서만 합성됩니다. 혈액의 정상화를 통해 풍부한 영양소를 간에 공급하고 단백질이 잘 합성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막에 전이가 발생 되었거나 비정상적 종양 때문에 혈장이 새어 나와서 복수를 유발하는 경우, 간문맥, 정맥 등의 혈전으로 인해 혈장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복수를 빼낼 때 많은 수분이 복강으로 모이게 됩니다. 복수 천자는 인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체력소모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응급조치를 한 이후에는 그에 따른 회복계획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암 환자는 혈액 자체가 탁할 뿐만 아니라 공급량도 적어 혈관에 노폐물이 더 쉽게 쌓이고 압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피는 곧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곳이 됩니다.

각 장기들이 충분한 점액들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좋은 소금의 균형이 필수입니다.

 

풍부한 효소 식단을 활용하고, 고체식이 어려우신 경우 미음이나 유동식의 형태로 보완하여 불필요한 소화과정은 최대한 줄이고 빠르게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복수를 초기에 예방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알부민 회복에 이어 풍부한 혈액 공급과 순환을 위해 온열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막힌 림프관을 뚫고 영양소가 충분히 보충되면 이뇨제 없이 소변을 배출해나갈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자연치유 홈프로그램 간힐리언스 0106569-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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