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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라이온스ㆍ나눔자리 「미리내 가게」행사 평…“사랑 곱하기 사랑”: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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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라이온스ㆍ나눔자리 「미리내 가게」행사 평…“사랑 곱하기 사랑”

코로나19로 밥을 굶는 이웃들을 위한 「미리내 가게」… “주민 줄이어 따뜻한 마음 전해”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26 [21:15]

목련라이온스ㆍ나눔자리 「미리내 가게」행사 평…“사랑 곱하기 사랑”

코로나19로 밥을 굶는 이웃들을 위한 「미리내 가게」… “주민 줄이어 따뜻한 마음 전해”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2/05/26 [21:15]

 

 

 

◦ 이상기 나눔자리 대표, “코로나로 어려운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 전하려는 이웃 많아 고마워”

◦ 연은경 라이온스 회장, “온리 주기만을 위한 모금 가게를 찾아준 시민분들의 깊은 사랑 감사”

 

 

시흥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연은경)과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가 지난 21일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미리내 가게」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밥을 굶는 이웃들을 위한 「미리내 가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봉사를 위해 영석산업(주)(대표 박영칠)가 협찬하고,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목련라인온스클럽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또 시흥중앙라이온스클럽 청년분과위원회의 참여가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안정적인 바자회가 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부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밑반찬 도시락 만들기에 사용된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사랑 곱하기 사랑”의 행사였다는 주민들의 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주민들의 호응이 커 예상 밖의 성과를 올렸다는 자평이다.

 

이번 미리내 가게는 이웃을 돕기 위해 값을 ‘미리내’는 시민주체 민간나눔이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형 기부문화를 기반으로 한 행사여서 추후 시흥시민사회의 반향이 기대된다.

 

행사관계자는 “파리한 얼굴의 까칠해 보이는 연은경 회장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을 봉사로 살아오고 있는 이상기 대표나,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에 아픈 몸을 이끌고 행사를 지켜낸 연 회장의 봉사 정신은 절로 머리를 수그러지게 한다”고 경의를 표했다.

 

연은경 회장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타인을 위해 몸과 마음을 내놓은 모든 봉사자가 아름답고 사랑스럽지만, 이상기 회장님은 특히 고맙고 존경스럽다”고 속내를 이야기했다.

 

이상기 대표는 “시흥목련라이온스클럽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미리내 가게」 운영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매번 함께 봉사하는 회원들도 어려움을 살피기가 어려운데 연은경 회장을 비롯한 시흥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사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바자회 운영을 추천하는 등 사려가 매우 깊다.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이상기 대표는 또 “시흥중앙라이온스클럽 청년분과위원회와 시흥의 빛과 소금,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청년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매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밑반찬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흥목련라이온스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의 밑반찬 도시락 나눔 활동 공동작업은 매월 셋째 주에 진행된다.

 

 

■【포토뉴스】  「미리내 가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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