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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7∼11월 사회복지시설 14개소 대상 전문강사 방문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조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15:57]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7∼11월 사회복지시설 14개소 대상 전문강사 방문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조민환 기자 | 입력 : 2021/07/14 [15:57]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소외계층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전문 강사가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다육아트 △가죽공예 △목공 DIY △생활소품 및 아로마오일 활용제품 만들기 △생활도자기 만들기 등 6개 과정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고선애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문화·교육 기회가 줄고 있어 배달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올해 찾아가는 배달강좌 대상 기관을 선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7월부터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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