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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일환경(주) 사랑의 후원, 반찬용기 1,600세트 기탁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사랑과 정성 가득 담겨, 취약계층 건강 지킬 것

조민환 | 기사입력 2021/06/27 [22:14]

시흥시 대일환경(주) 사랑의 후원, 반찬용기 1,600세트 기탁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사랑과 정성 가득 담겨, 취약계층 건강 지킬 것

조민환 | 입력 : 2021/06/27 [22:14]

신천동주민센터(동장 김병철)에서 지난 22일 대일환경 주식회사(이사 정종수)가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사랑의 후원품 ‘반찬용기 세트 1,600세트’를 기탁했다.

평소 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대일환경 정종수 이사의 마음이 신천동주민센터에 알려지면서, 김병철 동장의 주선으로, 사랑의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

대일환경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한 사랑의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 지키기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 지정 기탁됐다.

반찬 용기 세트는 지난 19년 동안 꾸준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밑반찬 도시락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의 정성이 가득 담겨 어려운 가정의 건강을 지켜줄 밑거름이 될 것이다.
대일환경은 지난 2020년 6월 반찬용기 1,750세트를 기탁한 데 이어 9월 15일 3,00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도시락으로 사용해 달라며 1%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지정 기탁한 바 있다.

대일환경 정종수 이사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김병철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발하고 “특히 이상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의 봉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 동장은 “대일환경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상기 회장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큰 봉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고맙기 짝이 없다”며 “민간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동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신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대표는 “주변 분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지켜나가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보태지는 마음은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가슴 벅차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매월 360가정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지난 22일, 대일환경이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후원품 ‘반찬용기 세트 1,600세트’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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