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7일 창전동 중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 교육청소년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인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연합, 방범기동순찰대 이천시연합대가 참여하여 대대적인 계도 활동을 벌였으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나르샤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합 아웃리치(거리상담)를 진행하여 위기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 시스템을 관내 시민에게 홍보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보호법」 제28조 및 제29조와 관련 표시 미부착 2개 업소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을 송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이천시 14개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이천시 전역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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