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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담은 사진 전시회, ‘제4회 소담전’

김정아 시민 | 기사입력 2019/10/17 [06:36]

소래산 담은 사진 전시회, ‘제4회 소담전’

김정아 시민 | 입력 : 2019/10/17 [06:36]

 

시흥시와 인천광역시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소래산이 있다.

바쁜 일상으로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고 시민들에게 상쾌함을 주는 휴식처다.

내원사 입구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각종체육시설, 독서하는 숲, 소암천약수터와 청룡약수터가 양질의 물을 제공해 등산객들의 갈증을 해갈시켜준다.

산기슭에는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선생의 묘소가 있고 동쪽산중턱에는 고려초기의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최대의 마애보살입상(높이 약15m, 보물1324호)이 병풍바위에 선각되어 있어 자녀들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장 이자 역사의 산실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잣나무와 소나무 등으로 녹음이 우거진 숲을 걷다보면 나무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라 는 방향성 물질에 의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휴양지로 자리 잡고 우뚝서있는 멋진 산이 소래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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